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12일 오리온[271560]이 내년에 대형주 중 단연 돋보이는 실적 모멘텀을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오리온 중국 법인 매출은 내년에 최소 1조2천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신제품을 20여개 출시할 계획인 만큼 성공률에 따라 매출은 1조2천억원을 웃돌 공산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광고판촉비와 물류 효율화를 고려할 때 내년 중국 법인 영업마진을 17%로 추정한다"며 영업이익은 2천억원 이상을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심 연구원은 오리온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0.9% 감소한 5천363억원, 영업이익은 24.1% 줄어든 646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그는 "단기 실적보다 내년 실적이 중요하다"며 "내년 상반기 유의미한 이익 개선세를 보여줄 공산이 크고 평가가치(밸류에이션) 여력도 충분해 여전히 매수 유효한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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