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연합뉴스) 12일부터 이어진 한파로 충북 괴산군 칠성면 괴산댐에 거대한 빙벽이 생겼다.

이 빙벽은 콘크리트 댐과 철제 수문 사이에 설치된 고무패킹 틈새로 조금씩 흐르는 물이 얼어붙어 생겼다.
괴산수력발전소 관계자는 "고무패킹이 흐르는 물을 완전히 차단할 수 없어 조금씩 물이 흐르는데 어제부터 이어진 강추위로 빙벽이 생겼다"며 "하지만, 댐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괴산댐은 남한강 지류인 달천(達川)을 가로질러 1952년 11월∼1957년 2월에 축조됐다.
국내 기술로 만든 최초의 댐이다.
댐 길이는 171m, 높이는 28m다. 저수용량은 1천532만t이다.

(글·사진 = 윤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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