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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방중 맞이 시진핑·리커창·왕이 베이징 귀환

입력 2017-12-13 14:45   수정 2017-12-13 16:41

文대통령 방중 맞이 시진핑·리커창·왕이 베이징 귀환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뿔뿔이 흩어져 있던 중국 최고위 인사들이 중국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맞아 대거 베이징(北京)으로 귀환한다.
13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에서 열린 난징대학살 80주년 추모식 참석을 마치고 오후 베이징으로 돌아와 문 대통령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주석은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문 대통령을 위한 공식 환영식에 이어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양해각서 서명, 소규모 정상회담, 국빈만찬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시 주석은 난징대학살 추모식 참석에 앞서 전날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 후 첫 지방시찰 활동으로 장쑤성 쉬저우(徐州)시에 들러 쉬장(徐工)중공업을 돌아봤다.
지방시찰 중인 리커창(李克强) 총리도 베이징에 돌아와 15일 문 대통령과 면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리 총리는 11∼12일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자유무역시험구 정책과 관련한 좌담회 행사와 우한시 시찰활동을 벌였다.
문 대통령과 리 총리는 지난달 1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회담을 가진 바 있다.
문 대통령은 현재 중국 공식서열 3위의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과도 15일 면담이 예정돼 있다.
인도를 방문 중이었던 왕이(王毅) 외교부장도 베이징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왕 부장은 11∼12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15차 러시아, 인도, 중국 외교장관 회의(RIC)에 참석했다.


jo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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