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 수원시의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수원교육지원청은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을 글로벌학습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교육·과학·문화 등 유네스코 활동영역에서 교류를 늘리고, '유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개발해 시행하기로 했다.
또 더 많은 수원시 학교들이 '유네스코 학교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원시민의 유네스코 활동 참여도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유네스코 학교'는 평화·자유·정의·인권과 같은 유네스코 이념을 실천하는 학교로, 180여 개국에서 1만 개 이상의 교육기관이 네트워크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초·중·고·대학교 등 583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수원시는 8개 초·중·고교가 네트워크에 가입돼 있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 김광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최순옥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염 시장은 "'모두를 위한 교육'은 우리 시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의 목표"라면서 "청소년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