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링크제니시스, 제노레이 등 3곳의 일반상장과 신영해피투모로우제3호기업인수목적의 유에스티 합병상장이 14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투자조합, 사모펀드(PEF) 결성 등을 주업무로 하는 투자기관으로 2006년 설립됐다. 작년 매출액은 63억원이고 순이익은 34억원이었다.
2003년 설립된 링크제니시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 자동화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공급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102억원, 순이익은 18억원이었다.
제노레이는 2001년 설립돼 방사선 진단기기 등 의료용 기기를 만들고 있다. 지난해 355억원의 매출에 29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신영해피투모로우제3호기업인수목적이 합병하는 유에스티는 스테인리스 강관을 생산하는 1차 철강 제조업체로 2009년 설립됐다. 작년 매출액은 506억원, 순이익은 34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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