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15일 미국에서 법인세 인하를 골자로 한 세제 개편안 합의가 지연된 여파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오후 5시 10분(이하 한국시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0.14% 내린 7,437.79를 보였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3% 떨어진 3,545.63에 거래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5시 25분 0.22% 하락한 13,039.88을,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0.19% 떨어진 5,346.70을 나타냈다.
앞서 미국에서는 공화당 의원 일부가 세제 개편안에 반대 또는 보류 입장을 표명하면서 다음 주로 계획 중인 의회 표결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CMC마켓의 마이클 휴슨은 "투자 열기가 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 세제 개편안이 통과될 것이란 확신이 옅어지기 시작할 수도 있다는 데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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