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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에너지복지기금 올해 11억원 모금…47% 증가

입력 2017-12-18 11:15  

서울 에너지복지기금 올해 11억원 모금…47% 증가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에너지복지시민기금 모금액이 11억원으로, 2015년 모금을 시작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기업이 에너지 생산·절약으로 얻은 이익을 기부하면 이를 모아 에너지빈곤층 지원에 사용하는 사업이다.
2015년 2억7천만원, 지난해 7억5천만원을 모금했다. 올해 모금액은 작년보다 47%가량 늘었으며, 목표액 8억원을 초과했다.
서울시는 오는 19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2017 에너지복지 나눔 대상 시상 및 기부 전달식'을 열어 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나눔 확산에 기여한 5개 기업과 개인 9명에게 상을 준다.
이날 상을 받는 기업은 비씨카드, 신일산업, 삼성전자, 에프알엘코리아, 한국도요타자동차다.
삼성전자는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했고,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겨울 내의 '히트텍'과 여름 내의 '에어리즘'을 에너지 빈곤층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개인 수상자로는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직원 김정아씨, 서울주택도시공사 직원 손배찬씨와 에너지복지시민기금 대학생 서포터즈 '온비추미' 7명이 선정됐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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