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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시리아에서도 내년 2월말까지는 IS 박멸"

입력 2017-12-18 11:56  

마크롱 "시리아에서도 내년 2월말까지는 IS 박멸"

(파리 AFP=연합뉴스) 내년 2월까지 시리아에서도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축출될 것이라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내다봤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2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동맹국들과 함께 방금 이라크에서 전쟁(IS 격퇴전)을 끝냈고, 시리아에서도 2월 중순부터 말까지는 승전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시리아 국민의 적'으로 불렀으나 그와의 대화 필요성은 인정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아사드나 그의 대표들과 얘기해야 한다"며 "내년 초에 아사드의 대표들, 시리아 전체 반군들의 대표들과 함께하는 프로세스가 성사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리아에서 IS를 격퇴하는 것이 아사드 정권을 퇴출하는 것보다 우선이라는 견해를 재확인하기도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아사드는 (IS가 격퇴되더라도)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며 "이란이든 러시아이든 간에 지상에서 전쟁을 이긴 자들로부터 아사드가 보호를 받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마크롱 대통령은 "아사드가 자신의 국민 앞에, 국제 법정에서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응답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시리아에서는 2011년부터 계속된 내전으로 34만명 이상이 숨졌다. 혼란을 틈타 국토의 상당 부분을 점령하던 IS는 세를 거의 모두 잃었다.
jang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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