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호텔신라는 정기임원인사를 실시해 최창현 상무를 전무로, 심욱·천경기 부장을 상무로 각각 승진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최 전무는 1989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2002년 호텔신라로 전입했으며, 이후 경영관리담당 상무, 호텔&레저부문 지원팀장으로 일했다.

심 상무는 호텔사업부 인사팀장을, 천 상무는 TR(Travel Retail)부문 인사그룹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기반을 둬 면세점과 호텔 등 사업별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가 큰 3명을 승진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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