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일·김완수·곽도형·김재하·최수진 변호사 선정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서울중앙지법(법원장 강형주)은 18일 2017년도 우수 국선변호인 5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올해의 우수 국선변호인은 오현일(41·사법연수원 36기), 김완수(39·37기), 곽도형(47·38기), 김재하(33·39기), 최수진(44·34기) 변호사다.
이들은 올해 재판부별 전담 및 논스톱 국선변호인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 재판장 평가에서 사건을 철저히 파악하고 피고인을 위해 성실·충실한 변론을 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심사·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논스톱 국선변호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단계에서 선정된 국선변호인이 수사·재판까지 변호하는 제도다.
중앙지법은 국선변호제도 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우수 국선변호인을 선정해 표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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