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농심은 따스함을 추구할 여유가 없다.
경기도 평택시 배나무 농장에서는 요즘 영하의 차가운 날씨 속에서 내년 풍년 농사를 위한 가지치기가 한창이다.

정경농장 대표 이정경(55)씨는 19일 "가지치기는 봄 수액이 오르기 전인 12월부터 2월 사이가 적기"라며 "가지치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배 농사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말했다.[글·사진 =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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