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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연휴 N 여행] 제주권: 동서양 금속활자 비교하다 '직지코드'…제주영화제 개막

입력 2017-12-22 11:00   수정 2017-12-22 11:05

[성탄연휴 N 여행] 제주권: 동서양 금속활자 비교하다 '직지코드'…제주영화제 개막
골라보는 재미 쏠쏠… 23일부터 9일 동안 20편 상영, 신작도 풍성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성탄절이 낀 이번 연휴(23∼25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토요일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일요일에는 흐리거나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제주영화제가 개막한다.
주목할 만한 제주의 영화는 물론 세계 섬 지역의 우수 작품을 소개하고, 신인 감독과 중견 감독의 올해 제작된 신작을 초청해 선보이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다양한 삶의 단편을 엿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토·일요일 맑다가 흐려져
토요일인 23일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림이 많아져 밤 늦게는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4∼15도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4일은 흐리거나 비가오는 곳이 있겠으며,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비 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2도, 낮 최고기온은 14∼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토요일 제주도 전 해상에서 0.5∼1.5m로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겠으나 일요일에는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 제13회 제주영화제 개막
'제13회 제주영화제'가 23일 메가박스 제주아라에서 개막, 9일 간 20편을 상영한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식과 아일랜드 시네마, 신작열전, 특별전, 마스터클래스, 트멍섹션, 아일랜드 시네마 무비나잇, 폐막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작은 다큐멘터리 영화 '직지코드'다.
직지코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고려의 직지심체요절과 서양 금속활자 발명 사이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위스 등 5개국 박물관과 도서관을 뒤지고 연구자들을 인터뷰한 과정을 담고 있다.



제작진은 서양 최초의 금속활자인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동서양 교류를 통해 고려의 금속활자로부터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가설에서부터 시작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이 작품은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이 제작을 총괄 지휘하고 우광훈 감독이 연출했다.
개막 첫날 오후 3시 메가박스 제주아라 6관에서 상영된다.
세계 섬 지역의 우수 작품을 초청해 선보이는 '아일랜드 시네마'에서는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도가 지난 자리', 아이슬란드 영화 '램스', 대만 영화감독 에드워드 양(1947∼2007)의 걸작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등이 상영된다.
'신작열전'에서는 신인 감독과 중견 감독의 올해 제작된 신작을 초청했다.
프랑스와 오종 감독의 '두개의 사랑',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법정 스릴러 '세번째 살인', 짐 자무시 감독의 '패터슨', 정가영 감독의 멜로영화 '밤치기', 이강현 감독의 '얼굴들' 등을 선보인다.
배창호 감독의 특별전도 마련됐다.
1980∼1990년대 대표 영화인인 배창호 감독의 데뷔작 '꼬방동네 사람들'은 물론 히트작 '고래사냥',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중편 3편을 묶은 147분짜리 옴니버스 영화 '여행' 등이 상영된다.
제주의 우수 작품을 발굴해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트멍세션도 눈여겨볼 만하다.
제주에 사는 김양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 '시인의 사랑', 오재형 감독의 '블라인드 필름', 한동혁 감독의 '종달리', 뮤지션 요조의 연출작인 '나는 아직도 당신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 등을 이번 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계적 거장 감독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마스터클래스', 세계 섬 지역 영화인들의 교류의 시간인 '아일랜드 시네마 무비나잇'이 진행된다.
bj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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