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부산서 명사초청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 열린다

내주 부산서 명사초청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 열린다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인 '청년과 미래'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는 각 분야 명사들이 지역 대학생들과 묻고 답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26일에는 나경원 국회의원, 서병수 부산시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노회찬 국회의원이 참석한다.
27일에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정준희 KNN 아나운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김해영 국회의원이 나서 다양한 주제로 토론한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박상영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형준 전 국회사무총장, 이국종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장, 오준 전 유엔대사가 참석한다.
토크 콘서트에 참가하는 대학생 가운데 우수 수료자에게는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상, 부산시의회 의장상, 부산시장 최우수 콘텐츠상 등을 주고 인턴추천서와 국회 체험 프로그램 등 혜택도 제공한다.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과미래 홈페이지(www.yn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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