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성탄절 스마트폰 악몽…오스트리아 경찰 "전화 그만"

입력 2017-12-24 07:20  

성탄절 스마트폰 악몽…오스트리아 경찰 "전화 그만"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오스트리아 경찰이 시민들에게 성탄절 전야에 경찰서로 전화하지 말라는 이색 호소문을 발표했다고 DPA통신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최근 몇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는 성탄절 전날인 24일 밤이면 긴급 전화가 크게 늘었다.
이 지역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성탄절 이브에 풀어보는 관습이 있는데 새로 스마트폰을 선물 받은 사람들이 시험 삼아 경찰서로 전화하는 까닭에 몇 년째 평소보다 긴급 전화가 늘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유심칩이 없거나 이동통신사에서 개통하지 않고 스마트폰만 선물로 받은 사람들은 제대로 작동이 되는지 확인해보고 싶어 경찰 긴급 전화를 누르고 있다.
경찰은 호소문에서 "성탄 선물로 스마트폰을 받고는 경찰로 전화하는데 그러지 말고 이동통신사에 연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mino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