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경주재단은 23일부터 2018년 2월 초까지 7주간 중국 광둥성 그랜드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2017 최경주 골프꿈나무 동계훈련을 시행한다.
2007년 시작된 최경주재단 꿈나무 동계훈련을 거쳐 그동안 13명의 프로 선수가 배출됐다.
올해 훈련에도 최경주 재단이사장이 직접 벙커샷과 클레이샷 등 다양한 기술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또 골프 기술 외에도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중국어 교육, 미술 심리치료교실, 골프 규정 교육, 비전 교육 등을 진행한다.
최경주 이사장은 "매년 동계훈련에 참가해 결실을 얻는 꿈나무를 볼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인재로 커 나가도록 신경 써서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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