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24일 제천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한 뒤 묵념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분향을 마친 김 장관은 참사 희생자 장경자(64)씨의 남편 김인동씨를 끌어안고 위로했다.
김 장관은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는 동안 시종일관 침통한 표정으로 말을 아꼈다.
김 장관은 이근규 제천시장과 분향소 운영 현황과 희생자 장례식 계획 등을 보고받은 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조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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