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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 둔기에 맞아 숨진 채 발견…"집 내부 뒤진 흔적"(종합)

입력 2017-12-27 21:09   수정 2017-12-27 21:15

노부부 둔기에 맞아 숨진 채 발견…"집 내부 뒤진 흔적"(종합)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이승민 기자 = 충주의 한 마을 주택에서 노부부가 둔기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5분께 충주의 한 마을 주택에서 주민 A(80)씨와 아내 B(71)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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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같은 마을에 사는 아들은 경찰에서 "부모님이 전화를 받지 않아 집에 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A씨와 B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친 채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A씨 집에서 둔기나 흉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부부의 머리 상처는 둔기에 맞아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 집 장롱과 옷장 서랍에서는 누군가가 뒤진 흔적이 있어 타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마을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A씨 부부가 숨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ogos@yna.co.kr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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