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와 대전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가 착공 11년 만에 준공된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문의면 미천리에서 대전시 신탄진까지 9.6㎞가 4차로로 신설돼 29일 오후 2시부터 개통된다.
이 도로는 대전∼문경 국가지원지방도 32호선의 한 구간으로 2007년 1월 착공, 1천8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1년 만에 준공됐다.
2차로인 기존 도로는 굴곡이 심하고, 노폭이 좁아 통행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와 4차로로 신설한 것이다.
이 도로는 2014년 개통한 청주 남일∼문의 도로와도 연결돼 청주 동남권과 대전을 잇는 역할을 한다.
청주 용암동 등 주민들은 신탄진까지 국도 17호선을 이용할 때보다 통행 시간이 10분 이상 단축된다. 청남대·대청호 일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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