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수지 적자 줄었을까…연말 외환보유액도 발표

입력 2017-12-30 07:12   수정 2017-12-30 08:28

서비스수지 적자 줄었을까…연말 외환보유액도 발표
<YNAPHOTO path='C0A8CA3C0000015D6FDBE7CC00052A92_P2.jpeg' id='PCM20170723006527887' title='금융위원회' caption='[연합뉴스TV 제공]' />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최윤정 이율 기자 =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시작되는 다음 주에는 적자 행진이 지속되는 서비스수지 동향과 외환보유액,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 등이 발표된다.
30일 정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새해 첫날인 1일 대부업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한다.
2016년 말 등록 대부업체는 8천654개, 대출금 잔액은 14조6천억원이었는데 얼마나 늘었을지가 관심이다.
다음 날인 2일엔 기획재정부가 2018∼2022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지침을 각 부처에 통보하고, 2조9천707억 규모로 확정된 일자리 안정기금 집행기관을 점검한다.
정부는 이날부터 일자리 안정기금의 신청 접수를 시작해 2월 1일부터 노동자 1인당 13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다. 신청일 이전 1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된 월보수액 190만원 미만 노동자에 대해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고용보험을 가입해주고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를 현장 방문한다.
3일에는 통계청이 2017년 11월 온라인쇼핑동향을 발표한다. 지난해 10월 최장기 추석 연휴로 인한 배송 공백에 둔화했던 증가세가 다시 살아날지 주목된다.
이날 오후에는 금융당국과 금융공기업,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하는 신년인사회가 열린다.
4일에는 한국은행이 2017년 12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을 공개한다. 11월에는 3천783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5일에는 11월 국제수지가 발표된다. 10월에는 경상수지 흑자 기조가 이어졌지만, 장기 연휴로 서비스 수지 적자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hoon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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