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중국 제조업 경기의 확장세가 7개월째 유지됐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은 작년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5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월 50.8보다 높은 수준으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50.7도 웃돌았다.
또 지난 8월 51.6 이후 가장 높았다.
PMI가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앞서 발표된 중국 정부의 공식 제조업 PMI도 17개월째 확장세를 유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12월 제조업 PMI는 51.6을 기록, 예상치와 부합했다.
제조업 경기 확장세가 지속됐지만, 중국 정부의 환경 보호 규제와 부동산 시장 냉각 등으로 전월 51.8보다는 소폭 하락했다.
중국 정부의 공식 PMI는 대형 국유기업을 주요 조사 대상으로 삼지만 차이신 PMI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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