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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8-01-02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문 대통령 "北대표단 평창올림픽 참가 실현 후속방안 조속 마련"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북한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파견과 당국회담 뜻을 밝힌 것은 평창올림픽을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의 획기적인 계기로 만들자는 우리의 제의에 호응한 것으로 평가하며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올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김 위원장의 전날 신년사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pvRQ8KEDA1V


■ 비상구 막히고 소화전은 창고로…목욕탕 화재 안전불감증 여전

지난달 29명의 희생자를 낸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이후에도 서울 시내 목욕탕과 찜질방 가운데 일부 업소는 여전히 화재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22∼28일 시내 목욕탕과 찜질방 등 319곳에 대해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120곳에서 330건의 소방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본부는 "제천 화재 당시 2층 여성사우나에서 큰 인명 피해가 난 점을 고려해 소방특별조사반 72개 반 144명에 여성소방공무원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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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현충원 참배로 새해 일정 시작…"건국 백년 준비"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상곤 사회부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각 국무위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20여명과 함께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 총리와 각 국무위원은 미리 현충원에 도착해 문 대통령을 영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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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무역] 거세지는 보호무역…'경제영토 확장'으로 돌파

2018년은 우리나라 무역업계에 '도전과 응전'의 한 해가 될 전망이다. 3년 만에 무역 1조달러 달성 등 수출 상황은 회복세지만 갈수록 높아지는 각국 보호무역 장벽이 변수다. 미국, 중국 등 우리나라 양대 수출 상대국과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라는 난제를 놓고 치열하게 힘겨루기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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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빚에 교육비까지' 30·40대 살기 어려워져…빈곤율 동반상승

가난한 고령층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가운데 30대와 40대 연령층의 빈곤율이 동반 상승했다. 30대와 40대는 가정을 꾸려 아이를 키우는 연령대로 빚이 많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40대의 빈곤율은 1년 만에 다시 취업난에 시달리는 20대를 추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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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첫 거래일 코스피·코스닥 함께 상승 출발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함께 상승 출발했다. 특히 코스닥지수는 개장부터 800선을 넘어 2007년 이후 장중 최고치를 바꿔썼다. 이날 오전 11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36포인트(0.26%) 오른 2,473.8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7.37포인트(0.30%) 오른 2,474.86으로 출발해 한때 2,465.94까지 내려가 전일 대비 하락하다 상승세를 되찾았다. 코스피는 작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28일 2,467.49로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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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생산인구 향후 20년간 19% 급감…OECD -0.1% 불과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보다 생산가능인구(15~64세) 감소 속도가 월등히 빠른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나라의 생산가능인구는 작년부터 마이너스로 전환돼 고령화에 따른 노동시장 충격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2일 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보건복지포럼' 최신호에 실린 '고령사회 대응 중고령자 인력 활용'에 따르면, 향후 20년간 OECD 회원국들은 40세 미만 인구만 감소하고 인구 연령대별 인구 감소폭이 최대 4% 미만에 그치지만, 우리나라는 50대까지 감소하고 감소폭은 10∼3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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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삼각산 불 30% 진화…소방당국 "100㏊ 피해 추정"

부산 삼각산(해발 469m)에서 발생한 불이 12시간 넘게 지속하는 가운데 화재 이튿날 아침 헬기 13대가 진화작업에 투입돼 산불이 소강상태를 보인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체 화재현장의 약 30% 정도에 대한 진화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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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화폐 거래자금 타행출금 허용…입금은 엄격통제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자들이 실명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다른 은행 계좌를 통해 출금은 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다른 은행 계좌를 통한 입금은 엄격히 차단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가상화폐 관련 범정부 대책 후속·보완 조치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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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 남매 친모 진술, 오락가락·잦은 번복…진실은 만취·거짓말?

담뱃불을 잘 못 꺼 불을 내 삼 남매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 후 수사를 받고 있는 20대 친모가 진술을 여러 차례 번복, 방화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하게 하고 있다. 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화재 초기 참고인 신분으로 수사받다가 긴급체포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수사를 받고 있는 삼 남매의 어머니 A(23)씨가 몇 차례 상세한 화재 당시 정황과 관련한 진술을 바꿨다. A씨는 화재 현장에서 구조된 직후 '술에 취해 잘 기억나지 않지만, 라면을 끓여 먹으려고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잠든 거 같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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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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