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김준 총괄사장,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SK종합화학 김형건 사장, SK루브리컨츠 지동섭 사장 등 전 경영진이 지난 1일 새해 첫 일정으로 울산 생산현장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CLX를 방문한 사장단은 각 회사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연휴에도 쉬지 않고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울산CLX는 원유에서 정유, 화학제품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된 공정 특성과 한 번 가동을 멈추면 재가동에 수일이 걸리는 설비 특성 때문에 하루도 쉬지 않고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김준 사장은 "작년 한 해 안정조업에 최선을 다해준 구성원들의 노력 덕분에 최대 경영실적 경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울산CLX가 SK이노베이션의 심장임에 자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울산CLX의 경쟁력을 높여 딥 체인지 2.0을 가속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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