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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3일 오전 10시40분께 서울 강동구 길동에 있는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추락사했다.
서울 강동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7층에서 작업을 하다 지상으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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