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배우 김보성 씨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씨는 2016년 12월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종합격투기 경기를 하다가 오른쪽 눈 주위 뼈가 부러진 적이 있다. 김씨는 학창시절에 왼쪽 눈을 다쳐 시각장애 6급이기도 하다.
김씨는 "경기에서 오른쪽 눈까지 다치며 3분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시각장애인의 처지를 뼈저리게 이해하게 됐다"면서 "대중들에게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나눔 의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씨는 2005년부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 9월에는 남자 연예인 최초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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