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 종오리 농장서 AI 의심 신고…"산란율 감소"

입력 2018-01-04 13:51   수정 2018-01-04 14:12

전남 강진 종오리 농장서 AI 의심 신고…"산란율 감소"

(강진=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강진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들어와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진군 한 종오리 농장에서 산란율이 평소보다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곳은 다솔에 종란을 납품하는 농장으로 오리 1만6천400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동물위생시험소는 시료를 채취해 AI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고병원성 AI로 확인되면 이번 겨울 들어 강진에서는 첫 사례다.
전남에서는 이날 현재 영암, 나주, 고흥 등 3개 시·군 오리농장에서 7건의 고병원성 AI가 확인돼 63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종오리 3건, 육용 오리 4건이었으며 다솔(2건)·성실(1건)·사조화인(1건) 등 계열 농장에서 4건, 개인 농장에서 3건이 발생했다.



sangwon7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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