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미국의 유력 안보 싱크탱크인 신미국안보센터(CNAS)의 새 대표에 빅토리아 뉼런드 전 국무부 차관보가 내정됐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지낸 커트 캠벨 CNAS 의장은 이날 워싱턴DC에서 활동하는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뉼런드 내정자는 오는 22일부터 CNAS의 신임 대표로 업무를 시작한다.
뉼런드는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주재 미국 대사와 딕 체니 당시 부통령의 국가안보 고문을 지냈고,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는 국무부 대변인과 유럽 담당 차관보를 역임하는 등 공화당과 민주당 양쪽 모두에서 신임을 받는 외교 안보 전문가다.
캠벨 의장은 또 과거 CNAS 대표 출신인 밥 워크 전 국무부 부장관이 CNAS의 국방 담당 수석 고문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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