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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 마차도에 꾸준히 '눈독'…우타자 핵타선 꾸리나

입력 2018-01-06 11:06  

MLB 양키스, 마차도에 꾸준히 '눈독'…우타자 핵타선 꾸리나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간판타자 매니 마차도(26)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였다.
6일(한국시간) MLB닷컴, CBS 스포츠 등에 따르면, 양키스는 마차도의 영입을 두고 이번 주에도 볼티모어와 협상했다.
지난 3년간 연평균 홈런 35개를 친 마차도는 올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영세한 구단 볼티모어와 계약 연장할 가능성은 작다.
볼티모어도 유망주를 받는 트레이드 형식으로 FA 자격 취득 전 마차도를 팔아넘길 심산이다.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카고 컵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이 내구성 좋은 3루수 겸 유격수 마차도에게 눈독을 들였다. 그러나 볼티모어에 확실하게 구미를 당기를 제안은 한 팀은 없다.
보도를 보면, 양키스는 오프시즌에서 수준급 선발 투수와의 계약에 공을 들였으나 최근 3루수 영입으로 급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발 투수보다 3루수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마차도가 양키스로 유니폼을 바꿔 입을 확률은 낮다고 미국 언론은 내다봤다.
피터 앤젤러스 볼티모어 구단주가 같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속한 경쟁팀 양키스에 슈퍼스타 마차도를 넘기는 것을 꺼려서다.
다만 양키스가 팜 시스템에 넘치는 유망 자원을 마차도 트레이드 카드로 내세운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이미 양키스는 내셔널리그 홈런왕 장칼로 스탠턴을 데려와 에런 저지와 함께 공포의 우타 거포 조합을 완성했다. 마차도마저 가세하면 화력은 더욱 막강해진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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