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스타 줄리어스 어빙(68)이 친정팀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경기장을 찾았다가 갑작스러운 병세로 병원에 이송됐다.
ESPN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어빙은 6일(한국시간) 2017-2018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디트로이트의 경기가 열린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웰스파고 센터를 방문했다가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의 정확한 증상이나 상태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어빙은 검사를 받고 있다"면서 "검진 뒤 귀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어빙은 1970∼80년대 NBA를 주름잡은 스타다. 특히 필라델피아에서 1976∼1987년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1981년에는 시즌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됐고, 1993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어빙은 자신의 대표적인 덩크슛으로 회자하는 35년 전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의 슬램덩크를 기념하는 세리머니에 참석하고자 경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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