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7일 오전 10시께 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이 일본 오키나와(沖繩)현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우오쓰리시마(魚釣島) 앞바다에 진입했다고 NHK가 전했다.
일본 해상보안본부는 이들 선박이 자국의 영해에 침입했다고 보고 "즉시 영해에서 나가라"고 경고했다.
센카쿠 열도는 일본이 실효지배하고 있지만, 중국과 일본 사이에 영유권 분쟁이 있는 곳이다.
일본 정부가 센카쿠 열도 자국 영해에 중국 해경선이 침입했다고 발표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작년에는 이런 사례가 29차례 있었다.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된 '정보연락실'을 '관저대책실'로 격상시켜 정보수집과 경계감시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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