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인도-미얀마 국경지대에서 7일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미얀마와 근접한 인도 동부 마니푸르주(州) 주도 임팔 동쪽 101㎞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22.8㎞다.
아직 지진에 따른 인적 물적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이날 새벽에도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었다고 태국 기상 당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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