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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명동에 요트 300척 마리나 시설 들어선다

입력 2018-01-08 16:10  

진해 명동에 요트 300척 마리나 시설 들어선다
실시설계 마치고 올 상반기 착공 예정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어촌마을인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 일대가 요트 계류·수리까지 가능한 거점형 해양레포츠 중심지로 거듭난다.



창원시는 8일 전문기관 3곳이 수행한 명동 마리나 항만 실시설계 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마리나 산업 전시·홍보 등이 가능한 산업연구시설, 해상 계류장, 클럽 하우스, 소형 선박 보관소, 수리시설 등 공공분야 마리나 시설을 2020년 말까지 명동 바닷가에 조성한다는 것이 용역의 주요 내용이다.
요트 등 레저 선박은 육상·해상을 합쳐 300척까지 계류할 수 있다.
객실 수 200실 이상을 갖춘 콘도미니엄과 웨딩홀, 커피숍, 레스토랑 등 판매시설은 마리나 항만 내 부지를 매각하는 방법으로 민간투자를 받아 건설한다.
공공분야 마리나 시설 사업비는 총 450억원이다.
창원시가 255억 원을 부담하고 국비 195억원이 지원된다.
창원시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뒤 상반기 중 마리나 항만 조성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2013년 진해구 명동 일대를 국가지원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만으로 지정했다.
이후 해양수산부와 창원시는 2016년 11월 명동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어촌마을이 있는 창원시 진해구 명동 일대 11만444㎡(해상 5만9천880㎡·육상 5만564㎡)를 마리나 항만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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