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에너지 절약법, 신재생 에너지 등을 배울 수 있는 '에너지 붕어빵 캠프'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캠프는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2주 동안 열린다.
'우리집 에너지 똑똑하게 절약하기'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은 1주차엔 영화를 통해 기후변화의 원인, 해결방법을 알아보고 재활용품으로 태양광 주택 만들기 체험을 하는 것으로 짜였다. 2주차에는 전기 생산 과정과 에너지 소비현황을 알아본다.
에너지 전문 강사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료하면 '에너지 지킴이 가정' 임명장을 받을 수 있다.
캠프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이달 10일부터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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