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54.49
(52.80
1.00%)
코스닥
1,114.87
(0.33
0.0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일본, 韓에 '대북압력정책 유지하고 양보자제해달라' 촉구"

입력 2018-01-09 11:00  

"일본, 韓에 '대북압력정책 유지하고 양보자제해달라' 촉구"
아사히 "한미, 남북 회담서 핵문제 논의않는 방향으로 조정"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남북 고위급 회담이 9일 판문점에서 열린 가운데 일본이 전날 한국 측에 대북 압력정책을 유지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아사히는 전날 서울에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양자협의를 한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인용, 일본 측은 남북 대화를 환영한다면서도 대북 압력을 최대로 높이는 정책을 유지해달라고 한국 측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가나스기 국장은 한일 양자협의 후 "북한에 정책 변경을 요구하기 위해 계속 압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국 외교부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로 이어지도록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발표함으로써 일본측과 '미묘한 어긋남'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문제로 한국이 북한과의 대화로 기울고 있다"면서, 일본측이 "한국에 북한에 양보를 자제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일본 정부가 가나스기 국장을 전날 서울에 보낸 것은 남북회담에서 한국이 북한에 양보를 지나치게 하지 않도록 못을 박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일시적 대화 자세라는 덫에 한미일은 반복해서 빠졌다"고 거론하기도 했다.
아사히는 한미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한미 양국이 (남북회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한미 동맹에 관한 문제는 다루지 않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며 이는 "대북압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가나스기 국장은 한국 측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평창올림픽에 초청한 것에 대해 "국회 일정을 감안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j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