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 노송동 시외버스 간이정류소가 기린대로 시청 인근으로 신축 이전된다.
앞으로 남원·임실·오수 방면 버스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병무청 네거리 한옥마을 공영주차장 인근에 있었던 노송동 시외버스 간이정류소를 홈플러스 완산점 맞은편으로 옮겨 17일 오전 6시15분 첫차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07년 전주한옥마을 공영주차장 인근으로 이전한 노송동 간이정류소 승강장 일대가 인근 한옥마을 관광객 차량들로 혼잡이 빚어진 데 따른 것이다.
새로 이전한 곳은 기린대로를 오가는 수많은 시내버스를 갈아탈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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