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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돋보기] 편의점 알바생에게 물건 던지고 욕설…"엄벌해야"

입력 2018-01-10 16:54  

[SNS돋보기] 편의점 알바생에게 물건 던지고 욕설…"엄벌해야"


(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인천 삼산경찰서는 신분증을 보여달라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욕을 하고 물건을 던진 뒤 도주한 혐의로 A씨(21·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7시 20분께 인천 모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려다 아르바이트생 B(26·여)씨가 신분증을 요구하자 이 같은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사건 당시 "잡아볼 테면 잡아보라"는 말을 하고 도주했으나 편의점 내부 폐쇄회로(CC)TV에 찍힌 인상착의를 토대로 수사에 나선 경찰에 16일만인 이달 5일 체포됐다.
네이버 아이디 'dyso****'는 "담배나 술은 당연히 신분증 확인이 필수인데 뭐하는 짓거리냐?", 'park****'는 "강자에게는 꼼짝 못 하면서 만만해 보이는 사람에게는 지가 상전인 줄 알고 대우받고 싶어 하며 스트레스 발산하는 참 못난 사람이구나"라고 질타했다.
'hj05****'는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한 벌 꼭 받게 되길", 'eunj****'는 "벌금 엄청 때렸으면 좋겠네요", 'arie****'는 "미성년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의외네요. 자기가 한 행동에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걸 학교에서 못 배우고 나왔나 봅니다. 강하게 처벌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주문했다.
다음 누리꾼 '비오는 오후'는 "21살이었나? 담배 사면서 신분증 달라고 하니 물건 막 집어 던지다가 잡아봐라 메롱 하고 도망갔다 해서 중고딩인 줄 알았는데 참나"라며 어이없어했다.
'새미'는 "아니 왜 알바생을 무시하는 거지? 자기도 언젠가는 알바할 수도 있는 거고 이 세상에 필요 없는 직업 없고 모두 필요한 사람입니다. 서로 필요하고 감사한 거죠. 서로 존중하며 살았으면 해요!"라고 강조했다.
네이버 사용자 'ktpa****'는 "어릴 때부터 가정교육, 공교육 내에서 남을 배려하는 교육은 중요함. 별일도 아닌 일에 남에게 상처 주는 저런 사람들이 너무 많음"이라고 지적했다.
'rhkr****'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무릎 꿇고 사과해라", 'dinn****'는 "당사자한테 사과해야지 정중하게", 'gomj****'는 "이번 일을 계기로 남에게 함부로 하는 태도를 반성하시길"이라고 적었다.
youngbo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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