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신임 이사장에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중진공 이사장 공모에 신청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11일께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직 국회의원이 중진공 이사장 공모에 신청하는 것은 사실상 내정됐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임채운 현 중진공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17일 만료된다.
중진공은 지난 5일부터 이사장 공모를 진행 중이다. 오는 12일 공모 절차가 완료되면 임원추천위원회가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를 추천하게 된다. 이후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 이사장이 확정된다.
이 전 의장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을 창업한 경영인 출신으로 19대 국회의원(전북 전주 완산을)을 지냈다.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캠프에서 직능본부 수석부본부장을 맡았다.

gatsb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