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앞으로 UAE 등 중동지역 국가의 자원과 자본, 그리고 우리의 기술력이 합쳐지면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큰 파급력을 지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대성그룹이 11일 밝혔다.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10일(현지시간) UAE(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바라카 원전을 둘러본 뒤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바라카 원전을 둘러보고 여러 UAE 정부·민간 인사들을 만났다. 세계적인 산유국인데도 원전·신재생 에너지 등을 대폭 확대하는 등 에너지산업을 과감하게 개편하려는 UAE의 열정과 원대한 계획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11일에는 제24회 WEC 세계에너지총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24회 WEC 총회는 내년에 아부다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는 12∼13일 UAE에서 열리는 '애틀랜틱 카운슬 글로벌 에너지 포럼'에 패널리스트로 참가해 올해 글로벌 석유·LNG(액화천연가스) 시장 전망 등에 대해 견해를 제시한다.

sisyph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