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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 원중식 유작전…진부령 미술관서 3월말까지

입력 2018-01-11 17:16  

남전 원중식 유작전…진부령 미술관서 3월말까지

(고성=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남전(南田) 원중식(元仲植·1941~2013) 선생 유작전 '화합의 울림-(和鳴)'이 오는 16일부터 3월말까지 강원 고성군 진부령 미술관에서 열린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남전 선생이 인제와 속초, 고성 등지에 거주할 당시 강원도 산수의 아름다움을 내용으로 쓴 작품 중에서 1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작품 가운데는 선생이 생전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쓴 작품도 포함돼 있다.
남전 원중식은 한국 현대 서예계를 대표하는 작가다.
남전의 서예는 기초가 튼실하고 자기수련에 철저함과 동시에 고전의 임서와 각 체를 두루 섭렵한 독자적 세계로 당대 서예의 전범이 될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 인천문화재단의 내 고장 명인전에 초대돼 남동문화예술회관에서 '뿌리 깊은 나무전(타계 1주기 기념전)'이 개최됐고 2016년에는 시계연서회 주관으로 예술의 전당 서예관(전관)에서 타계 3주기 유작전과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오픈식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진부령 정상에 있는 진부령미술관에서 열린다.
mom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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