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2017년 4분기 부동산 기상도를 공개하고 지정면에 거래급등 과열주의보를 발령했다.
지정면에 거래급등 과열주의보 발령은 2017년 3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이다.
지정면은 원주기업도시 조성지역이다.
지정면 가곡·신평리 일대 528만9천㎡ 규모 원주기업도시는 올해 말 용지 조성공사가 준공된다.
2017년 4분기 지정면 부동산 거래량은 분기별 평균거래량 대비 117.2% 급증했다.
같은 기간 원주지역 전체 부동산 거래 건수에서 지정면이 차지하는 비중은 36.7%에 달했다.
지정면 부동산 거래 대부분은 분양권으로 분석됐다.
주택 2천47건 중 1천847건(90.2%), 토지 1천219건 중 554건(45.4%)이 각각 분양권 거래였다.
원주시 이영길 지적부동산과장은 17일 "원주지역은 부동산 거래 양극화 현상이 심하다"라며 "분양권 전매의 경우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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