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전통주 제조업체 '배상면주가'와 함께 지역 양조장에서 생산한 수제 막걸리 '동네방네 막걸리'(1천700원)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네방네 막걸리는 총 8종으로 ▲공덕동막걸리(서울 마포구) ▲성수동막걸리(서울 성동구) ▲의정부막걸리(경기 의정부시) ▲소요산막걸리(경기 동두천시) ▲상당산성막걸리(충북 청주시) ▲탄금대막걸리(충북 충주시) ▲금오산막걸리(경북 구미시) ▲보문산막걸리(대전 동구) 등이다.
이들 제품은 해당 양조장이 속한 지역 내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판매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지역 소규모 막걸리 양조장에 판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이름을 담은 제품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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