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NH농협카드는 직업능력 개발훈련비 지원 카드인 '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에 산재 직업 훈련생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해판정일로부터 3년 이내인 산재 장애인으로 근로복지공단을 방문해 훈련결정통지서 취득 후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고 교육을 이수하면 훈련비용을 연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구직자와 근로자의 자율적인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NH농협카드에서 발급된다.
훈련기관의 출결 기능 외에 농협운영 주유소와 농협판매장에서 5%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며, 극장이나 커피전문점, 서점에서는 최고 2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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