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307.27
(223.41
3.67%)
코스닥
1,188.15
(22.90
1.9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美CIA 국장 "北 핵· 미사일 개발은 美 동시다발 공격이 목적"(종합)

입력 2018-01-24 04:14   수정 2018-01-24 04:19

美CIA 국장 "北 핵· 미사일 개발은 美 동시다발 공격이 목적"(종합)
폼페이오 국장 강연…"김정은, 핵무기로 체제 보호만 하지 않을 것"
"트럼프, 동시다발 공격 절대로 없도록 하라고 지시"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23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김정은 체제 유지를 위한 전시용이 아니라 실제로 미국을 동시다발로 타격할 무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국장은 이날 미 싱크탱크인 미국기업연구소(AEI) 주최 강연에서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에)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여 왔다. 북한의 시험능력이 향상되고 성공률이 더 높아져 미국의 위험이 한층 더 가까워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김정은이 단 한 번의 성공적인 실험에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한 뒤 "논리적인 다음 단계는 무기 개발"이라며 "이는 전시용, 즉 2월 8일(북 정규군 창설일) 퍼레이드용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폼페이오 국장은 "(김정은이 원하는 것은) 동시에 여러 미사일을 발사하는 능력"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절대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법을 찾으라고 정부에 지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정은이 그 고통을 미국에 줄 수 있다는 것을 우리의 마음에 새기려 하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그가 미국에 고통을 주는 날을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 있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국장은 이와 함께 김정은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신의 권력 하에 한반도를 통일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김정은이 이 도구 세트(핵무기)를 이용해 체제 보호 외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에게 나쁜 소식을 전하는 것은 건강에 좋은 일이 아니므로, (나쁜 소식을 전하는) 그 사람은 먼저 생명보험을 사야 한다"고 농담을 던지며 "김정은이 좋고 정확한 정보를 얻고 있는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적 해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북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CIA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대통령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02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