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분할매수 전략으로 코스닥시장에 투자하는 '키움 코스닥 스마트인베스터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스닥150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하며, 코스닥지수가 10% 오르면 순자산 총액의 2%를 매수하고, 10% 내리면 3%를 매수하는 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 전략을 활용한다.
수익률 3%(이하 A클래스 기준)를 달성하면 포트폴리오를 초기화해 변동성을 줄이고 새로운 이익 실현 기회를 모색한다.
목표수익률인 6%를 달성하면 국내채권ETF에 투자하는 채권-재간접형으로 전환되며 전환 후 6개월 또는 1년 안에 상환된다.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0%, 총보수는 연 0.83%다.
오는 31일까지 우리은행[000030], KEB하나은행, 농협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IBK기업은행, 삼성생명[032830], 키움증권[039490], NH투자증권[005940],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003470], 현대차투자증권[001500], DB금융투자[016610], 메리츠종금증권[008560], 교보증권[030610], IBK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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