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한국 주얼리 디자이너들의 '콜라보'…내달까지 협업전시

입력 2018-01-25 06:00  

체코-한국 주얼리 디자이너들의 '콜라보'…내달까지 협업전시
17세기부터 전 세계로 수출된 체코 주얼리 현재는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의 주얼리디자이너 27명과 체코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콜라보(협업) 전시'를 연다.
서울시는 다음 달 24일까지 종로구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관에서 '핸드메이드 드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반가공 유리제품의 최대 생산국 중 하나인 체코의 패션 주얼리를 알리기 위한 순회 전시로, 서울이 10번째 개최도시다. 2016년 9월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 불가리아 소피아, 이탈리아 밀라노,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차례로 전시가 열렸다.
체코 패션 주얼리는 17세기부터 전 세계에 수출된 오랜 역사가 있으며, 귀금속 제조는 체코 북부 보헤미아 지역의 주요 산업으로 발전해왔다.
전시회에는 체코 주얼리 기업 9개사와 디자이너 4명이 참여한다. 체코 유리 공예 고등학교, 기술 대학교 학생들의 작품과 '마스터 오브 크리스털' 대회 수상작도 나온다. 디자이너 브랜드 '조랴(Zorya)', 'LLEV 디자인 스튜디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국내에선 하문주얼리, 펠트앤선, 키미수 등 서울주얼리지원센터에 입점한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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