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4.85
(135.26
2.73%)
코스닥
1,082.59
(18.18
1.7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MB측, 다스 녹취록 공개에 "신뢰성 없고 증거도 안된다"

입력 2018-01-26 11:59  

MB측, 다스 녹취록 공개에 "신뢰성 없고 증거도 안된다"
"녹취록 800개 현실적으로 가능한가…다스는 MB 소유 아니다"
이상득 검찰 출두에도 내부회의 없어…MB정부 靑비서실장들은 불참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이명박(MB) 전 대통령 측은 26일 이 전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실소유주라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과 관련해 "신뢰성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검찰이 확보한 녹취록이 800여 개라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나아가 "불순한 의도를 갖고 불법적으로 녹취한 것인데 그것으로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것 자체가 맞지 않다"며 "증거로 확정되지 않았고, 증거가 되지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스가 이 전 대통령 소유가 아니라는 입장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 다른 이 전 대통령 측 인사는 "형제 사이에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지도 못하나"라고 반문하며 "다스가 이 전 대통령 소유라는 계약서가 존재하지 않는데 이 전 대통령 소유라고 말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전 대통령 측은 전방위로 이뤄지고 있는 검찰 수사에 이렇다 할 대응을 하지 않는 모습이다.정치권 일각에서는 이 전 대통령 주변에 3~4명의 핵심 인사들을 제외하고는 이 전 대통령을 돕는 참모진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말도 나온다.
실제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2일 대치동 사무실에서 정례회의를 한 이후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이 검찰에 출석한 이 날까지 단 한 번도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았다. 내부회의도 하지 않은 채 자택에 머무르고 있다.
무엇보다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대부분의 인사는 해외에 있거나 개인 일정 등이 있다는 이유로 내부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
지난 17일 이 전 대통령이 관련 성명을 발표했을 때도 청와대 비서실장 출신 인사들은 단 한 명도 배석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현재 이 전 대통령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인사 상당수가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있어 실질적으로 이 전 대통령을 도울 여력이 없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검찰 수사가 강도 높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내부 대책회의를 해봤자 검찰 수사에 대응할 수 있는 뾰족한 수단이 없다는 현실적 고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이 전 대통령 측은 "일부 청와대 비서실장 출신 인사들이 불가피하게 해외에 있지만 귀국하면 이 전 대통령을 도울 것"이라며 "상당수의 이명박 정부 출신 인사들이 이 전 대통령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jesus786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