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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루만에 최고치 또 경신…2,574.76(2보)

입력 2018-01-26 15:47   수정 2018-01-26 16:03

코스피, 하루만에 최고치 또 경신…2,574.76(2보)

코스닥도 근 16년 만에 종가 910선 돌파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가 26일 이틀 연속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2.53포인트(0.49%) 오른 2,574.76으로 장을 마쳤다. 종가와 장중 기준 모두 역대 최고치다.
이전 종가 최고치는 전날 세운 2,562.23, 장중 최고치는 2,564.43이다.
전날보다 1.54포인트(0.06%) 내린 2,560.69로 출발한 코스피는 곧바로 오름세로 전환해 꾸준히 상승폭을 키운 끝에 전인미답의 2,570고지에 발을 내디뎠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이어진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 행렬이 신기록 행진을 이끌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827억원, 1천164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오전만 해도 순매도했으나 오후 들어 '사자'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3천84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이날 근 16년 만에 종가 기준 910선을 넘겼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2포인트(1.62%) 오른 913.12로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지수가 종가 910선을 넘은 것은 2002년 3월 29일 927.3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15년 9개월여 만이다.
0.07포인트(0.01%) 내린 898.53으로 출발한 지수는 개인의 '사자' 행렬에 상승 반전했다.
이후 개인은 매도로 돌아섰지만, 기관이 '매수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지수가 급등해 910선까지 돌파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1천297억원, 외국인은 41억원 각각 순매수했고, 개인은 1천229억원 순매도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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