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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더블' 제임스·'부활' 스미스…NBA 클리블랜드 연패탈출(종합)

입력 2018-01-27 14:08  

'트리플더블' 제임스·'부활' 스미스…NBA 클리블랜드 연패탈출(종합)
제임스, 개인 최다 11개 턴오버 오점에도 팀 승리 이끌어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르브론 제임스의 트리플더블과 부진을 씻어낸 J.R. 스미스의 활약 속에 연패에서 벗어났다.
클리블랜드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홈 경기에서 115-108로 승리했다.
최근 연이은 부진으로 동부 콘퍼런스 3위 자리마저 위태로웠던 클리블랜드는 2연패 끝에 얻어낸 이날 승리로 한숨을 돌렸다.
28승 19패로, 4위 마이애미 히트와의 승차를 1.5게임으로 벌렸다.
특히 인디애나와는 이번 시즌 세 번 만나 모두 졌다가 처음으로 승리를 거둬 상대 전적 전패를 면했다.
'킹' 제임스가 한 달 만에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맹활약했다.
26득점에 리바운드 10개, 어시스트 11개를 기록했다. 제임스의 이번 시즌 여덟 번째, 통산 63번째 트리플더블이다.
다만 제임스는 4쿼터 6개의 턴오버를 비롯해 무려 11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오점을 남겼다. 제임스의 데뷔 후 최다 턴오버 기록이자 이번 시즌 NBA에서 한 선수가 범한 최다 턴오버다.
최근 부진했던 J.R. 스미스도 되살아난 모습을 보이면서 클리블랜드 위기 탈출에 힘을 실었다.
스미스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29.7분을 뛰고도 평균득점은 7.4점에 그쳐 2004-2005시즌 데뷔 이후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 중이었다.
그러나 이날 3점 슛을 7개가 꽂아넣으며 올 시즌 들어 가장 많은 23득점을 올렸다.
인디애나는 빅터 올라디포(25득점)를 앞세워 4쿼터 추격에 나섰으나 한때 20점 가까이 벌어졌던 점수 차를 한 자릿수로 좁힌 데에 만족해야 했다.

◇ 27일 전적
샬럿 121-110 애틀랜타
클리블랜드 115-108 인디애나
유타 97-93 토론토
뉴올리언스 115-113 휴스턴
LA레이커스 108-103 시카고
밀워키 116-91 브루클린
LA클리퍼스 109-100 멤피스
포틀랜드 107-83 댈러스
필라델피아 97-78 샌안토니오
뉴욕 107-85 피닉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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