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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밀양대참사 野 질책을 여당이 색깔론으로 덧칠"

입력 2018-01-28 16:20  

한국당 "밀양대참사 野 질책을 여당이 색깔론으로 덧칠"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자유한국당은 28일 "밀양 대참사 이후 문재인 정권의 정치적 책임을 묻는 김성태 원내대표의 엄한 질책을, 색깔론으로 덧칠해 순간을 모면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의 발버둥이 참 애처롭다"고 말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밀양·제천 화재 등 문재인 정권 출범 후 발생한 사고를 겨냥해 "한 달 남짓 만에 100명이 넘는 무고한 국민의 죽음 앞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자중하고 반성하지는 못할망정, 노무현·문재인 두 대통령에 대한 티끌만 한 비판이라도 나오면 참을성 없이 발끈해 막말을 해대는 옹졸한 민주당이 참 가엾다"라고 밝혔다.
장 수석대변인은 '한국당이 밀양 화재 참사마저 색깔론 정치공세로 악용한다'는 민주당의 비판에 대해 "집권세력에 정당한 정치적 책임을 묻는 것을 철 지난 색깔론으로 공세를 퍼붓는 것, 그것이 정치공세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없는 사실을 두고 빨갱이라고 몰아붙이는 것이 바로 색깔론"이라며 "틈만 나면 색깔론으로 본질론을 물타기 하려고 하는 것, 그것이 전형적인 위장정치이자 색깔론이다"라고 말했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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