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도는 28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합동분향소를 도청 4층 대회의실에 설치했다.

도는 38명의 사망자를 낸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를 밀양에서 먼 곳에 사는 도민들도 애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도청에도 분향소를 따로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분향소에는 조문객 편의를 위해 하루 4명의 직원을 배치할 예정이며 방명록과 근조 리본, 현수막, 식음료를 제공한다.
또 직원들로 안내조를 편성해 분향소를 찾는 도민들이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희생자들을 애도·추모할 수 있도록 한다.
분향소는 24시간 운영된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도민들이 도청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많이 찾아 밀양의 슬픔을 함께 보듬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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