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29일 이노션[214320]이 작년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며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8만4천원으로 내렸다.
안재민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총이익 1천63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이라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기대치) 333억원을 크게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 매체 대행을 제외한 대부분의 매출총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하면서 실적이 부진했다"며 "지상파 파업 영향으로 국내 매체 대행 매출도 줄고, 원화강세와 중국 사드 여파로 연결자회사 매출도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다만, 올해 실적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올해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을 각각 4천632억원, 1천253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부진했던 광고 시장은 회복세로 돌아설 전망"이라며 "중국 매출 회복이 기대되고, 6월 러시아 월드컵도 긍정적 이벤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안 연구원은 "특히 현대·기아차의 신차 사이클이 2019년부터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하반기 이후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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